세계 전기자동차 누적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어제 OECD와 IEA가 내놓은 글로벌 전기차 전망 2016 보고서를 보면 전기차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126만대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더 많은 전기차가 보급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난해 중국에서는 약 21만대의 전기차가 판매되었습니다.
정부의 보조금과 세제 혜택 등이 판매량이 증대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전기차는 주요 선진국에서 많이 판매되었는데요.
중국, 미국, 네덜란드, 노르웨이,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를 포함한 8개국에서
전세계 전기차의 90%가 팔린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세계에서 전기차가 가장 많이 보급된 나라는 노르웨이로 전체의 23%인 36,000대가 보급되었습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4,330대로 전체의 0.2%에 그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기차의 수요가 더 많아질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지구의 각종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화석연료 소비를 억제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절대적으로 중요할 것 같습니다.
*보고서의 전기차 판매량은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판매량을 합한 수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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