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올 워셔액을 뿌려 와이퍼를 작동할 때 외부공기 유입시 기준치의 약 15배의 메탄올이 검출된다고 합니다.
외부공기를 막으면 줄어들긴 하지만 그래도 약 2배의 메탄올이 검출된다고 하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업계에서는 소량이면 문제 없다고 하지만.... 과연?
메탄올은 실명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정말 걱정되네요.
안전한 워셔액을 만들기 위해서는 준비물이 필요한데요.
구하기 쉬운 2리터 PET병, 소독용 에탄올, 주방세제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소독용 에탄올은 약국에 가시면 손쉽게 구입할 수 있고, PET병은 생수통, 그리고 주방세제는 집에 있는 것을 이용합니다.
혼합비율은 수돗물과 에탄올을 7:3으로 섞고, 세정을 위한 주방세제를 적정량(5~10방울) 넣어주면 됩니다.
간단하게 워셔액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이렇게 만들면 실질적으로는 에탄올 구입비만 있으면 되니 마트에서 워셔액을 구입하는 비용과 비슷하겠네요~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메탄올 워셔액을 판매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판매하고 있으니 운전자들이 주의하는 방법 밖엔 없겠습니다.
만약 부득이하게 메탄올 워셔액을 써야한다면,
워셔액을 쓰기 전에 외기차단모드로 바꾸고, 쓰고 난 후에는 창문을 열어 10~20초간 환기를 하면 좋습니다.
#에탄올워셔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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